엔탈공중파 텔레비전 방송 예약 녹화 서비스가 중단될 것 같군요.

대법원이 지난 달 24일에 MBC가 엔탈 운영자를 상대로 낸 서비스 금지 청구 소송에서 "방송사업자의 복제권과 공중송신권을 침해한다"며 "서비스를 중단하라"고 판결했다고 합니다.

일단 공중파와의 충돌이라고는 하지만.. 동종업계로부터의 같은 내용의 재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결국 엔탈.. 이대로 침몰하게 되는 것일까나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엔탈릴은 쓰레기 인코딩 수순을 밟는 쓰레기 화질이라 생각하며 PDA에서의 감상용으로나 이용하는 정도이지만..
어찌됐건 그나마 현재로서는 가장 광범위한 프로그램을 아우르고 있는 릴이니만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작권법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술이 발전해도 결국 또 다른 한계에 부딪혀 고사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 관련기사: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10051019206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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